육아 백과사전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0~ 36개월 까지 우리아이가 겪는 단골치레 병의 종류! 아기들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서 부터 모체로 부터 받은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기 시작하게 되는데 어른에 비해 신체적으로 미숙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다보니 아이들은 잘 놀다가도 토해내거나 환절기만 되면 갑자기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합니다. 0~3세에 단골치레로 겪을 수 있는 질병의 종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감기 목이나 코 등 점막부위에 가벼운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주된 원인입니다. 재채기, 기침, 콧물, 가래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아이가 열이 나거나 보채고 기운 없이 축 처지기도 하고 식욕이 없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토와 설사, 두통과 근육통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보이지만 천식이나 모세기관지염, 폐렴, 축농증 등 다른 질병일 수 있으므로 종.. 이유식 공부하기! -3탄 후기이유식, 완료기 이유식- 이 시기 아이들이 하루에 먹는 양? 생후 10 ~ 12개월 1일 수유 횟수 3-4회 1회 수유량 130-180ml 1일 이유식 횟수 100-150g씩 3회 이유식 형태 잇몸으로 으깼을 때 잘 부서지는 바나나 정도 굳기 이유식 재료 육류, 어패류, 견과류, 곡류, 과일류, 채소류 생후 9-10개월 무렵 죽을 되직하게 만들어 먹여보았을 때 아이가 거부감 없이 잘 먹는다면 쌀을 갈지 않은 채로 죽을 끓여서 먹여보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1:5 비율로 맞춘 된죽을 한 달 정도 먹이다가 무리 없이 소화를 시킨다면 물의 양을 점점 줄여 1:4 또는 1:3 정도의 비율로 진밥을 짓도록 합니다. 이유식 중기에는 식사 시간에 맞추어 끼니를 먹는 연습을 하고 후기에는 본격적인 하루 세끼 루틴을 시작하는 시기가 됩니다. 한 .. 이유식 공부하기! -2탄 초기/중기 이유식- 생후 4-6개월 아이들에게 시작하는 초기 이유식, 미음 상태의 죽을 꿀떡꿀떡 삼키는 수준의 시기로 이 단계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면 혀와 잇몸을 사용해 음식물을 오물오물 으깨서 먹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이 하루에 먹는 양? 생후4개월 생후5개월 생후6개월 1일 수유 횟수 5-6회 5-6회 4-5회 1회 수유량 180-210ml 180-210ml 180-210ml 1일 이유식 횟수 30-50g씩 1회 40-60g씩 1회 50-70g씩 1-2회 이유식 형태 쌀미음 미음 죽 이유식 재료 곡류, 채소류 곡류, 채소류 곡류, 채소류, 닭가슴살 이 시기의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액체 이외의 것이 입안에 들어오게 되면 혀를 내밀어 뱉어 버리게 되는데, 이것은 숨 막힘을 방지하는 일종의 방어기제로 엄마 젖이나 분유.. 아기가 열이나요! 열내리는 법과 체온계 사용법 알고가세요! 아이를 키우면서 갑자기 열이 나는 경우 당황하기 쉬운데 이럴 때에는 체온계를 이용해 정확한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38도씨 미만이면 미열, 그보다 높으면 고열로 분류되므로 반드시 체온을 재보도록 해야 합니다. 체온은 뇌의 사상하부를 통해 조절이 되게 되는데 체온 조절 중추의 온도는 항상 37.1도씨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 등의 원인으로 사상하부의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면 우리 몸은 올라간 온도 설정치에 도달하기 위해 열을 많이 생산해 내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입니다. 몸의 온도를 재는 체온계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 바로 고막 체온계입니다. 순간적으로 적외선을 이용해 고막의 체온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겨드랑이 체온보다 보통.. 아기 피부 관리해주세요! -2탄 땀띠, 기저귀발진- 신생아 때부터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트러블로는 땀띠와 기저귀 발진이 대표적인데 두 가지 모두 청결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자 예방법입니다. 땀구멍이 막히면서 염증이 생겨 하얗고 좁쌀만 한 물집이 잡히기 시작하는데 이것을 땀띠라고 합니다. 특히 얼굴이나 목, 사타구니, 팔꿈치 안쪽처럼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잘 생기고 심해지면 붉게 변하면서 가렵고 따끔거리게 됩니다. 땀띠는 피부를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이 좋은데 그렇다고 에어컨을 세게 트는 것은 금물, 실내/외 온도차가 5도씨를 넘지 않도록 작동시키고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부채질을 해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여름에 땀띠가 많이 발생하는데 덥다고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면 오히려 건조해지기 때문에 아이가 땀을 흘릴 때마다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가볍게.. 아기 피부 관리해주세요! -1탄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이란 각종 알레르기 질환의 시작을 알리는 적신호일 뿐만 아니라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자칫 평생의 적이 될 수 있는 피부 질병입니다. 면역 체계 과민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의 일종, 외부 자극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증상을 이야기합니다. 외부 항원이 몸속에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가 항원을 먹어치우는데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있으면 몸에 이상한 물체가 들어왔을 때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항체가 만들어져 좁쌀만 한 발진이 얼굴 부위에 생기다가 몸통이나 팔다리까지 퍼져나가게 됩니다. 사람의 몸은 열이 발생하면 땀을 통해 또는 외부의 시원한 공기와 접촉하면서 이를 발산하게 되는데 몸 안의 뭉친 열이 피부로 몰리고 그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독을 만들어 피부 면역력이 약해지게 .. 아기키우는 집이라면 알아두어야 하는 안전사고 대비하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두 번은 경험하게 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집 안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고 사고가 난 순간 침착하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방과 거실에는 벽에 무거운 물건을 걸지 않도록 하고 특히 아이 손이 닿는 곳에는 아무것도 걸지 않아야 합니다.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물건이나 깨질 수 있는 무거운 물건 등은 테이블에 올려놓지 않고, 전선이나 멀티플러그 등이 아이동선에 걸리지 않도록 가지런히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아이의 침대나 가구는 아이혼자서 오르내릴 수 있고, 모서리가 둥근 것으로 선택하고 창문에는 안전 고리와 안전망 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창문 옆에는 아이가 딛고 올라갈 만한 침대나 가구를 두지 않도록 하고 창틀 위에 아이의 호.. 이유식 공부하기! -1탄 이유식의 기본기- 아이들은 생후 4개월 이전에는 입에 무언가가 들어가면 혀를 밖으로 밀어내는 반사 동작을 하기 때문에 이유식을 시작해도 애를 먹기 마련이지만 생후 4~6개월이 지나면서 아이의 장이 어느 정도 성숙해지고 반사작용도 사라지게 됩니다. 몸무게가 6~7kg 정도가 되었을 때가 이유식을 시작하기에 적당한 시기이고 아이가 또래보다 성장이 늦을 경우에는 시기를 약간 늦춰도 됩니다. 만약 생후 6개월이 지나서도 모유, 분유 수유만 이루어지게 된다면 영양면에서 불균형이 올 수 있고 이유식 진행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늦더라도 6개월 이후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유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아이가 숟가락 감촉에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모유와 분유 이외의 맛에 익숙해지도록 물이나 .. 이전 1 2 3 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