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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는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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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키우는 집이라면 알아두어야 하는 안전사고 대비하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두 번은 경험하게 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집 안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고 사고가 난 순간 침착하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방과 거실에는 벽에 무거운 물건을 걸지 않도록 하고 특히 아이 손이 닿는 곳에는 아무것도 걸지 않아야 합니다.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물건이나 깨질 수 있는 무거운 물건 등은 테이블에 올려놓지 않고, 전선이나 멀티플러그 등이 아이동선에 걸리지 않도록 가지런히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아이의 침대나 가구는 아이혼자서 오르내릴 수 있고, 모서리가 둥근 것으로 선택하고 창문에는 안전 고리와 안전망 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창문 옆에는 아이가 딛고 올라갈 만한 침대나 가구를 두지 않도록 하고 창틀 위에 아이의 호..
이유식 공부하기! -1탄 이유식의 기본기- 아이들은 생후 4개월 이전에는 입에 무언가가 들어가면 혀를 밖으로 밀어내는 반사 동작을 하기 때문에 이유식을 시작해도 애를 먹기 마련이지만 생후 4~6개월이 지나면서 아이의 장이 어느 정도 성숙해지고 반사작용도 사라지게 됩니다. 몸무게가 6~7kg 정도가 되었을 때가 이유식을 시작하기에 적당한 시기이고 아이가 또래보다 성장이 늦을 경우에는 시기를 약간 늦춰도 됩니다. 만약 생후 6개월이 지나서도 모유, 분유 수유만 이루어지게 된다면 영양면에서 불균형이 올 수 있고 이유식 진행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늦더라도 6개월 이후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유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아이가 숟가락 감촉에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모유와 분유 이외의 맛에 익숙해지도록 물이나 ..
우리아이가 아플때! 똑똑하게 약 먹이세요! 약먹이는 방법 아이들이 어릴 때는 예고 없이 열이 오르거나 예상치 못하게 다치는 경우가 더러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 구급상자를 만들어 두어야 하는데 처방전 없이도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매가능한 감기약이나 해열제, 경고 등을 구비해 두어서 유사시에 응급조치를 위해 꼭 준비해 두도록 합니다. 간혹 사용설명서가 있는 약이라도 아이의 발육 상태나 발병 원인 등에 따라 사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식후/식전/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한 것인지, 음식에 섞여 먹여도 되는지,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등을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올바를 사용법에 관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약을 처방받은 후에는 약봉지에 쓰인 주의사항을 잘 확인하고 유효기간을 꼭 체크해 두도록 해야 합니다. 엄마가 임의로 판단해 아이에게 약을 먹이..
튼튼한 아이로 키우기 예방접종에 대한 모든것! 우리 아이가 평생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예방 접종의 종류에는 '국가예방접종'과 '기타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국가 예방접종은 병에 걸릴 가능성이 많고, 비용 대비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어 모든 아이가 맞도록 국가에서 권장하는 것으로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기타 예방 접종은 국가 지원 대상 이외의 예방접종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일반 의료 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전 알고 가야 할 주의사항이 있는데 당일 체온이 37도씨 미만일 때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그보다 높을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접종에 대해 상담을 한 후 며칠 미룰 수 있도록 합니다. 접종 후 열이 나거나 경련을 일으키면 원인이 접종 부작용 인지, 다른 질병 때문인지 확인하기가 어렵기 ..
서울시 출산지원금, 임산부 혜택 2023년 지원금 총정리! 2023년 기준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임신 및 출산 그리고 임산부 혜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TIP* 복지로 또는 정부 24를 통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든 혜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임신/출산 바우처 임신, 출산 관련된 진료비에 대한 지원으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은 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 카드를 신청하고 그 카드에 바우처로 제공받는 지원금인데 첫째는 100만 원, 둘째는 140만 원 등 지원 금액은 상이합니다. 주로 산부인과 진료비,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아이 진료비 또는 예방접종 비용 등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첫 만남 이용권 임신, 출산 바우처와 동일하게 국민행복 카드에 바우처 형태로 지원됩니다. 2022년 1월 이후 출생자 이면서 출생신고 후 발급..
육아중 엄마만의 시간은 꼭 필요해요 시간제보육! 활용하세요 시간제 보육 :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는 아이를 돌보고 계신 부모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만큼 아이를 맡겨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이야기합니다. 잠깐 볼일이 있어 아이를 맡겨야 할 상황이 생기거나 또는 일을 하는 몇 시간 동안만 맡아줄 수 있는 곳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제 보육은 6개월~36개월까지의 연령만 이용할 수 있고, 시간제 보육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점 기준으로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는다는 게 전제되어야 합니다. 어린이집에 다녀도 이용이 불가한 것은 아니지만 전자와 후자의 큰 차이점은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보육료를 받을 수 있느냐와 없느냐입니다.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는 아이들은 정부지원금을 받아 시간당 1000원 꼴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어린이집을 현재 다니고 ..
우리아이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월령별 장난감 고르기!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가지고 놀면서 오감을 발달시키고 학습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장난감은 또한 아이의 움직임을 촉진해 신체 발달을 도우며 여러 가지 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리게도 하고 움직이는 대로 시선을 이끌기도 합니다. 자라면서는 두드리기도 하고 밀고 타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몸이 민첩해지고 협응력 또한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온몸의 근육과 감각을 사용하면서 재미있게 놀 때, 아이 뇌의 뉴런들이 활발하게 연결되는데 블록처럼 시행착오를 겪으며 조작하고 탐색하는 장난감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킵니다. 창의력은 도파민이 전두엽이 활성화되면서 방출되는데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재미를 느끼게 되면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자연스럽게 분비되므로 상상력과 정서 발달을 돕기도 합니다..
아기건강의 중요한 척도 변건강과 배변훈련 알아보기! -2탄- 아이의 배변훈련 또한 변의 상태만큼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문제인데 아이가 배변 훈련을 통해 조절능력을 키우며 부쩍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배변 훈련의 시작 시기와 단계별 방법을 알아두면 질풍노도의 배변 훈련이 한결 수월해질 수 있으나 기저귀와 작별하기까지는 예민한 시기를 보낼 수 있으므로 부모와 아이 모두의 인내가 필요한 과정입니다. 대소변을 가린다는 건 아이가 용변을 보고 싶다고 느낀 후 변기에 도착할 때까지 배변을 참았다가 배출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뇌신경이 충분히 성숙해서 이 모든 과정을 통제해야 하는데 아이가 혼자 걸을 수 있다면 뇌신경이 근육을 제대로 통제한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배변 훈련을 할 준비다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시간마다 소변을 본다는 것은 방광에 소변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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